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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자산가로 가는길 - 투자참고

(재테크,투자) 무항산무항심 - 물질이 없으면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다 / feat. 흔들리는 나를위한 1일 1철학

by {독개미} - 독서하고 투자하는 개미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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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항 산 무 항 심 - 먹고 살만한 살림이 없으면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바른 마음마저 사라진다.

 
제나라 선왕이 바른 정치에 대해 묻자 맹자가 백성들이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지내면
바른 정치는 자연히 열린다며 답했다.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아도 항상 바른 마음을 지닐 수 있는 것은 오직 뜻있는 선비만이 가능합니다.

일반 백성은 경제적 안정이 없으면 항상 바른 마음을 지닐 수 없습니다.

항상 바른 마음을 지닐 수 없다면 방탕하고 편벽되며 부정하고 허황되어 어찌할 수 없게 됩니다.

 
<내생각>
장발장도 본래는 선량한 사람이지만 가난과 굶주림,
그리고 함께 고통받는 가족을 위하여 빵을 훔쳤다가 징역을 살게 된다.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아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가 갖추어 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선량한 사람이라도 장발장처럼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의,식,주가 갖추어 지지 않은 삶은 건강, 그리고 죽음과 직결된 문제이니까…
 
속세를 떠나 무소유를 실천하시는 스님들도 의, 식, 주는 갖추고 있다.
 
현재의 삶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살아갈수 있는데 필요한 경제력은 무조건 적이며•••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 문화생활, 인프라등)을 누리기 위해서는 추가 적인 부를 이루어 내야한다.
 
과거에는 가난이 (의, 식, 주)문제로 인한 절대적 가난이라면, 현재는 더나은 삶을 누릴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상대적 가난이라고 생각한다.
 
타인, 타인의 가족들은 좋은 삶을 영위하는데 나와 내 가족은 그러하지 못하다면 상대적 박탈감 또한 엄청날 것 같다.
 
차량 절도, 고가의 명품 절도 등이 심심찮게 뉴스에 보도 된다. 건강과 죽음에 직결되지는 않지만 인간의 탐욕이 상대적 가난으로 인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절대적 가난을 넘어 상대적 가난까지 생각해야 하는 시대라서 부의 축적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 해 봐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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