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26.05.09 토요일 서울 올림픽 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그토록 기다리던 ZFN04 대회를 직관하고 왔습니다.
후기 한번 남겨볼게요 ㅎㅎ
원래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려 했지만 경기 종료시간이 22:00로 예정되어있고 혹시나 모를 선수들과의 만남도 기대하고 있어서 차를 가져가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ㅎ
차를 가져가려고 올림픽공원 주차요금을 알아보다 전기차 같은 저공해 차량은 50% 주차요금 할인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집에있는 전기차로 이동하였습니다.ㅎㅎ 주차할인도 할인인데 고유가 시대이니 만큼 요즘은 내연기관차 보다 전기차를 좀 더 타는것 같습니다.ㅎ
올림픽 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근처에 차를 대고 계단을 올라서니 이렇게 ZFN04 BLOOD MOON 광고판이 저를 반겨 주네요 ㅎ

온라인 티켓을 입장밴드로 바꿔야해서 입장밴드 수령하는 곳으로 가니 이미 대기하는 인원들로 붐볐습니다. 저도 좀 일찍 간 편인데 저보다 빨리와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좀 놀랐네요..ㅎ;;

입장밴드를 수령하면 저렇게 ZFN04 대진표가 있는 포스터? 같은것도 주더라구요. 저걸 접으면 부채형식이 되는데 손바닥에 치면서 응원하는 응원도구가 됩니다.ㅎㅎ 다른 운동경기 응원도구로도 많이 쓰이죠..ㅎㅎㅎ


-입장 밴드- -포스터 겸 응원도구-
입장 밴드를 받고 가방검사를 마친 뒤 경기장으로 들어서 봅니다ㅎ 전체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 멀리서 찍어 봤어요ㅎ 많은 좌석 가운데 오늘의 혈투가 벌어질 옥타곤이 반겨줍니다.ㅎ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대회장을 잘 만들어놨더라구요.ㅎ BLOOD MOON이라서 붉은 조명으로 꾸며놓은거겠죠?

제 자리로 가서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 저는 1층 1열로 티켓 구매하고 갔는데 시야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경기 시작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굿즈 구경하러 갔다가 티셔츠도 한장 사왔네요ㅎ 당일에는 입어보지 않고 집에가서 입어봤는데 오버핏으로 나온 티셔츠였는데 이뻤습니다. 사이즈가 1,2,3 이렇게 세종류 있었는데 1은 XL, 2는 XXL, 3은 XXXL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몸무게가 73kg정도 나가는데 판매하시는 분 중에 체형이 비슷한분 계셔서 사이즈를 물어보니 자신도 2번 입고 있다고 같은거 입으면 될거라 하셔서 저도 2번을 구매 했습니다. 집에서 입어봤는데 오버핏으로 입으면 확실히 이쁘게 입을 수 있겠더라구요. ZFN04 한정판 티셔츠라해서 더 구매욕이 불타올랐었습니다...ㅋㅋㅋ

ZFN04 한정판 티셔츠를 구매하고 다시 자리에 돌아와서 잠시 경기장을 구경하고 있는데 한국의 UFC 레전드 선수이자 이제는 ZFN 대표님이 되신 정찬성 대표님이 들어오다 저랑 눈이 마주치고 같이 인사까지 했습니다.ㅎㅎ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잘못찍어서 제가 안나왔습니다ㅜ ㅋㅋㅋ 그래서 ZFN02때 정찬성 대표님과 같이 찍은사진으로 대신 해 보겠습니다. ㅋ



언더카드 경기 시작시간이 3시가 다 되어가자 사람들이 조금씩 차기 시작했습니다. 언더카드는 좌석이 다 차지는 않았는데 메인카드 시작 때는 관중석이 거의 다 차있었습니다. 이번 ZFN04 대진도 좋고 특급 게스트 현역 UFC 페더급 챔피언 고트 볼카노프스키가 참석해서 인지 흥행에 성공한 것 같았습니다.ㅎ 볼카도 메인카드 시작 바로 직전에 입장 했었습니다. 제 눈앞에 쪼꼬미 귀여운 외국인이 나타났는데 볼카였습니다.ㅋㅋ 이렇게 가까이 볼줄 꿈에도 몰랐는데 너무 좋았습니다.ㅎ 볼카가 경기 보는 곳도 제 앞에 있는 케이지 쪽이라서 뒷모습도 계속 감상하고 한번씩 출입구로 왔다갔다해서 동영상도 찍고 했네요ㅎ 볼카가 현역일때 볼줄이야...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와이프에게 감사한마음을 가지게 되네요ㅎ


혹시 못보신분들도 계실거라 경기내용 스포는 못하지만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전체적으로 경기 재밌었습니다.ㅎ
그리고 이번에도 선수분들과 많이 마주쳐서 사진도 좀 찍었습니다. 저는 취미로 복싱이랑 주짓수를 조금 했었는데 취미로만 해도 운동량이 엄청난데 진짜 선수분들은 운동량이...ㄷㄷ 대단하다고 많이 느낍니다ㅎ.. 선수분들과 찍은 사진도 공유 해볼게요.







이렇게 모든 경기가 끝나고 선수분들과 사진도 찍고하다보니 집에 12시 넘어서 도착했네요... 아침에 나가 다음날이 되어버린...
다시한번 내가 좋아하는 걸 이해해주고 배려해준 와이프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ㅎㅎ
그리고 26.05.10에는 UFC넘버링 대회인 UFC328이 열렸는데 이 넘버링 대회도 엄청 기대하는 경기들이 많아 저는 일요일까지 즐겁고 행복했습니다.ㅎㅎ 지난주는 저에게 격투기 데이의 연속이었네요^^
이상으로 ZFN04 직관 후기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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