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거서 크리스티>
1억부 이상 팔린 미스터리 소설계의 스테디 셀러! 세계 3대 추리 소설 중의 하나 인
이 책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이다.
이 책을 접하지 못했을 당시의 나도 책 제목은 알고 있었다.
쇼핑 하러갔다가 우연히 서점을 발견했고 이 책을 보았는데 제목은 알고 있던 나였기에
얼마나 엄청난 내용이길래 이리도 유명할까 하는 단순한 호기심에 구입 하였다.
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병정섬이라는 외딴섬에... 초대를 한 사람도... 초대를 받은 이유도 모른채...
저마다 비밀을 품은 열명의 손님이 초대를 받는다.
[등장인물 - 워그레이브 판사, 베라 클레이슨, 필립 롬바드 대위, 에밀리 브렌트,
매카서 장군, 암스트롱 의사, 앤소니 마스턴, 블로어, 로저스 부부 등등]
외딴섬에 도착 후 초대받은 숙소에서 등장인물중의 한명인 베라는 자신의 방
벽난로쪽에 걸려 있는 액자 안의 시를 읽게 되었다.
그 시는 어린시절에 들어본적 있는 자장가 였다.

그날 오후 초대받은 인물들은 흡족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만족감을 느끼고 있을 무렵
적막을 뚫고 모두를 놀라게 하는 목소리가 축음기에서 흘러 나왔다.
축음기에서는 초대된 인물들을 어떠한 죄목으로 기소된 죄인들이라 말하며 그들의
죄를 고발하였다.
상황은 축음기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기점으로 급박하게 흘러간다.
특히나 베라가 숙소에 도착하여 읽었던 액자안의 시는 사실 살인 예고문이었던 것이다!
10명의 등장 인물은 저 인디언 병정 시처럼 한명 한명 차례로 죽음을 맞이하고...
마지막 이 사건을 기획한 인물이 드러나게 된다!!
이 책을 완독하고 왜 이 책이 미스터리계의 3대 소설이며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를 수
밖에 없었던 책인지 느꼈다.
꽤나 오래전에 나온 책이지만 전개는 지루할 틈없이 휘몰아 치며 반전까지 들어있다.
미스터리 소설에 관심있으신 분이면 미스터리 소설의 입문서라 불리는 이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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