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데 미래를 꼭 준비해야 하나요?
그럼 미래는 다른 사람이 사니?

돈은 우리가 회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현실이 불안 할수록 도망치지 말고 더 악착같이 모아야 한다. 미래를 생각했을때 가슴 한켠이 죄이는 듯 답답하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최선을 다해 미래를 준비하며 사는 것 뿐이다.
“노후준비란게 별것 있을까. 그냥 오늘 내가 가진돈의 일부를 떼서 미래로 보내면 되는것 아닌가.“
이 책은 사랑의 잔소리로 가득한 5가지 내용으로 구성했다.
1. 욜로하면 왜 골로 가는지 뼈를 때릴 것이다. 탓을하면 왜 달라지는게 없는지 깨닫게 해 줄 것이다.
2. 남 탓을하면 왜 달라지는게 없는지 깨닫게 해 줄 것이다.
3. 재테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요목 조목 알려 줄 것이다.
4. 내가 노테크를 하면서도 행복한 비결을 전할 것이다.
5.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하는 것들에대한 나만의 이야기를 풀 것이다.
저자는 지출만 보아도 그사람을 알수 있기에 재테크는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하였다.
1년동안 가계부를 작성하고 지출결산을 하는데 항목별로 지출 비율을 파악하고 자신의 지출성향이 어떠한지? 또 어떤것에 진심인지를 알아간다 하였다.
1년간의 지출결산 후 가장 지출에 많이 사용한 항목을 파악하는데 그 항목에 자신은 진심이라는 것이다. 돈을 쓰고도 돈이 아깝지 않은 것, 돈을 쓰고도 뿌듯해서 남들에게 자랑하게 되는 것. 가장 진심인 항목은 이처럼 돈을 동일하게 지출하더라도 타 항목의 지출에 비해 만족감이 더 크게 나타난다 하였다.
“결국 재테크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
저자는 이제 막 돈을 벌기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은 재테크가 낯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모른다는 핑계로 처음부터 재테크와 담을 쌓아버리면, 그냥 평생 모른체 살게 된다. 정말이다. 재테크는 나이먹는다고 쌓이는 지식이 아니라 하였다.
또, 사회인이 되어 재테크 첫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했는데 돈을 버는것 만큼 중요한 것이 돈을 어떻게 쓰고 어떻게 불려가는지도 중요하다 강조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테크에 빨리 눈을 떠야한다 했는데 그 시작은 대단한 무언가가 아닌 작은 관심부터라 하였다.
"주식은 나와 먼 단어야"
"부동산은 내그 할 수 없는 영역이야"
이런식으로 단정 지어버리는 것은 금물이며, 작은 관심으로 시작해 재테크 선배들의 이야기에서 부터 시작해 정보를 흡수 하라 하였다.
미래에셋 투자와 연금센터에서 50세이상 퇴직자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퇴직 전 미리 준비하지 못해 가장 후회되는 것은?’이란 질문에 37.5%의 인원이 ‘재정관리에 대란 준비가 미흡했던 것’이라 답했다한다. 자산증식을 위해서 투자는 필수인 시대가 되었기에 훗날 돈 아낀다고 더 많은 노력을 하기 이전에 미리 공부하고 경험하여 경제적 안정을 누리자 말 하였다.
또 저자는 젊어서부터 모아야 하는 한가지 이유로 시간이 돈을 벌어다 주는 ‘복리의 마법’을 들었다.
복리란? 원금과 그 원금을 운용하여 생기는 이자에관한 계산방법. 원금에서 뿐만 아니라 원금에서 발생한 이자에 대해서도 원금과 동일한 이자가 붙는다.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많은 젊은이는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다. 긴시간을 활용하여 얼마든지 돈을 불릴 수 있으며, 그 특권을 방치하지 말고 누리라 하였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라는 마인드 때문에 우리나라는 ‘노인빈곤’과 ‘노령근로’의 나라이며, 못믿겠지만 절반이상의 노인이 빈곤층으로 살고있다 하였다.
노후에 빈곤하게 살며 "내가 이렇게 될줄 알았나"하고 후회하지 말고 내일은 오늘의 나 자신이 만들기에젊을때부터 준비하여 걱정없는 노후를 보내며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라 말했다.
“노후준비 왜 안하세요?”
“지금 당장 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노후준비냐?“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든데, 그럼 나중에는 저절로 먹고 살기 좋아지나?’라는 의문을 저자는 가졌다한다.
미래에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려면 현재의 소비를 줄여야 하는게 당연한데도,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기 싫어서 ‘에잇,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피해버린다고 한다. 피한다고해서 피해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 때문에 저자는 노후 준비는 꼭 필요하며, 현재는 미래를 위하여 저축하고 투자하는 선물을하고 노후라는 미래는 그 선물을 받으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면 되는 현재도 미래도 행복한 삶을살자 하였다.
“그런데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하지” 사람들은 의문을 가질 것이다.
저자는 모든일에는 절차가 있다 하였고 서두르지 말자했다. 재테크는 절약 - 저축 - 투자의 무한 반복이라 하였는데 먼저 선행 되어야 할 것은 자신의 재무 상태 점검이라 하였다.
“자신의 재무상태를 확인하는 가장좋은 방법은 가계부 작성”
가계부를 작성하면 나의 자산과 지출 상태를 알게 되는데 지출이 많다 파악이 되면 불필요한 지출, 고정지출 줄여보는 노력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을 확립할 수 있다 한다.
나의 지출 성향을 파악하면 이제 저자가 말하는 1단계 절약을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절약을 성공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절약 꿀팁 7가지를 알려주었는데 다음과 같다.
1 생활비 - 자취금지
2 치장비 - 사치금지
3 병원비 - 몸에 나쁜행동 금지
4 과식비 - 야식금지
5 멍청비 - 호갱금지
6 재고비 - 낭비금지
7 공임비 - 전문가 의존금지
또, 돈을 쓸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이유없이 그냥 쓰고 싶을때라 말했고 일상속에서 돈이 아까워 지는 몇가지에 대하여도 말해 주었다.
1 듣지않는 수업의 수강료
2 미리 준비했으면 쓰지 않았을 돈
3 연인끼리 주고받는 터무니 없이 비싼 선물
4 복권 사는돈
이제 2단계 저축에 대한 글이다.
초보자들은 절약을 하면 바로 투자로 뛰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저자는 저축이 선행 되어야하며 빠르게 종자돈을 모은후 3단계인 투자가 행해져야 된다 말한다.
종자돈을 빨리 모으기위해 지금 당장 지켜야 할 3가지법칙
1 경제관념이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할 것
2 보여주기 위해 소비하지 말 것
3 유행이 아니라 나 다움에 집중할 것
4 저축을 우습게 보지 마라
2단계 저축으로 종자돈이 만련 됐다면 3단계 투자를 행할 차례다.
저자는 투자(재테크)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1 투자의 시작 절세! 연말정산 잘하기 - 연금저축, IRP 활용
2 연금저축,IRP를 활용하여 내가 가진 최고의 무기 ETF에 투자
3 퇴직연금 또한 방치하지말고 활용하라
4 주식을 직구하자 - 미국 시장 지수 ETF, 안전자산 달러를 가져라
5 성공투자를 위한 나만의 원칙을 가져라
-내 일을 열심히 해 내는것 부터 시작하자
-속도보다 안정성이 우선이다
-주식차트 계속 들여다 본다고 안오른다
또, 소비 중독은 원인있는 병이라며 감정에 지배당해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지 말아야한다고 저자는 말했다.
우리가 하는 소비는 생존소비, 생활소비, 과소비, 중독소비 이렇게 네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나의 소비가 저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파악하고 체크해야 한다 했다.
과소비, 중독소비에 해당하는 이들은 소비가 자신의 스트레스나 기분을 채워준다 생각하지만 내가 소비한 물건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지 않기에 소비행위로 인한 마음의 채워짐은 일시적일뿐 실질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카드값이 청구되었을때 스트레스만 가중된다 하였다.
또 마음의 배고픔은 쇼핑으로 채울 수 없으므로 실질적인 마음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문제는 외부가 아닌 나의 내면에 있기에 자존감 찾기를 하고 자존감을 높여라 말하였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1. 자신감이 부족하다.
2. 스스로를 저평가한다.
3.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4. 주변 눈치를 많이본다.
5. 나의 행동이 늘 만족스럽지 못하고 자책을 자주한다.
이렇게 자존감이 낮은사람들이 자존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말한다.
1. 나 자신을 알기
-일기 쓰기
-학교 생활기록부 찾아보기
-혼자 여행가기
2.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사람은 경험을 많이 할수록 자신감이 생긴다
-남을 의식하지 말기, 무게 중심을 자신에게로 가져오기
저자는 절약하는 생활을 하다보면 때론 권태기가 오기도 한다 말했다. 그럴땐 달성가능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거나 구체적이지 않았기에 발생할 수도 있다 했고 구체화된 목표 수치화된 목표로 다시 목표를 바로 세우고 목표를 이룬 내 모습을 상상하다 보면 동기부여가 된다 하였다.
“나보다 많은것을 이룬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을 나보다 많이 한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면 모두 다 힘든 과정을 거쳤고 그런 스토리가 있었기에 빛을 볼수 있었다 그러니 우리도 꾸준히 목표를 위해 달리자며 동기를 부여했다.
이 책은 이제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이나 재테크를 시작하고 싶은데 그 방향성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 내용이 어렵지 않고 절약 - 저축 - 투자 세단계로 나누어 쉽게 설명해준다. 나는 내 딸들이 조금더 큰다면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동기부여 되는 글도 많고 책 도 술술 잘 읽히니 잠시 시간내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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